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맏언니 박세리 살아있네

세이프웨이 클래식 1R 5언더… 선두에 3타뒤진 공동 6위<br>그린적중률 88%… 3년만에 V기대

박세리(36ㆍKD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코리안 시스터스'의 맏언니다운 실력을 뽐냈다.

박세리는 30일(한국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에지워터CC(파72ㆍ6,4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8언더파 단독선두 포르나농 파틀룸(태국)에 3타 뒤진 공동 6위. 파틀룸은 국내 골프공제조업체 볼빅의 후원선수다.

올 시즌 13개 출전대회에서 공동 12위가 최고성적인 박세리는 지난 2010년 5월 벨마이크로 클래식 이후 3년여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LPGA 투어 통산 25승을 챙긴 박세리의 현재 세계랭킹은 41위. 1라운드를 마쳤을 뿐이지만 그린적중률 88.8%(16/18)에 퍼트 수 29개, 버디 6개(보기 1개)를 잡은 첫날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우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도 버디만 5개로 오랜만에 어깨를 폈고 이일희(25ㆍ볼빅)와 지은희(27ㆍ한화), 미셸 위(미국) 또한 5언더파로 같은 공동6위다. 신지애(25ㆍ미래에셋)와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각각 4언더파와 2언더파를 적어냈다.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장염증세로 출전을 포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