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는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이다. 제모의 부위는 인중부터 팔, 다리, 겨드랑이 등 모든 신체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털이 많거나 색이 짙은 사람은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제모가 필수가 되고 있다.
여성들 대부분은 자가에서 면도기, 왁싱 등의 제모용품을 통해 털을 잘라내거나 뽑아 없애고 있다. 하지만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은 털을 잘라내는 것이라 제모라고는 볼 수 없고 잘린 단면으로 인해 털이 더 굵어 보이고 점처럼 피부에 남게 된다. 효과 역시 일시적이며 털이 다시 자랄 때 까칠한 느낌을 주게 된다.
그래서 왁싱을 통해 털을 녹여 제거하면 지속력을 높일 수는 있으나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 모든 제모가 그렇듯 잘못된 제모 방법은 피부착색, 붉음증, 간지로움 등의 부작용의 위험이 뒤따르며 심각한 경우에는 털을 뽑는 과정에서 모낭에 균이 감염되어 모낭염이라는 질환에 걸리게 된다.
또 제모의 가장 큰 불편함은 부작용뿐만 아니라 제모 상태의 지속력이다. 지속력이 짧아 계속 자라나는 털로 인해 주기적으로 계속 관리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 관리 하지 않으면 거칠거칠한 피부를 갖기가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구제모의 효과를 목적으로 레이저제모를 시술 받고 있다.
◇레이저제모의 효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신사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레이저제모 시술은 레이저의 적절한 파장으로 매 시술마다 누락부위 없이 적절한 강도로 시술하면 얼굴을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80-90%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시술이다”라며 “신사 JMO피부과에서는 빠르고 균일하게 레이저 빔을 조사하는 810nm의 다이오드 레이저인 벡터스로 확실한 제모 시술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제모 전용 레이저 벡터스는 시중에 출시된 장비들 중 가장 높은 출력(3.000W)의 충분한 에너지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2가지 크기의 팁을 통해 깊게 위치한 모근까지 확실하고 빠르게 파괴함으로써 영구제모를 가능하게 한다. 시술 시 높은 출력을 사용하지만 강력한 쿨링시스템과 스킨텔시스템을 적용해 화상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피부에 손상 없이 안전하게 제모를 할 수 있다.
레이저 장비 이외에도 의사의 정확하고 꼼꼼한 시술을 통해 누락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레이저가 전달되는 면적을 정확히 계산하여 레이저 빛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개개인의 특징에 맞게 시술 전 털의 굵기와 밀도를 체크하고, 피부색이나 태닝의 여부에 따라 적절한 강도로 시술하여야 제대로 된 영구제모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제모를 하는 병원들 중에는 과장된 효과 설명과 저렴한 기계 사용하고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들의 시술 등으로 효과가 떨어지는 낮은 질의 제모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제모 시술을 받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통증을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한다면 영구제모의 효과를 경험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므로 효과적인 장비와 병원을 선택하여 영구제모의 목적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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