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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을 계속 배출한 로또 명당이 화제다
22일 로또 590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0, 30, 36, 38, 41, 45’다. 로또 590회 2등 보너스 번호는 ‘23’으로 결정됐다.
로또 590회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1인당 21억 8,518만 3,983원 당첨금액을 지급받는다. 1등 당첨자 7명 중 4명은 자동 방식으로, 3명은 수동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해 행운을 거머줬다.
로또 590회 1등 판매점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3가 CU(마산금강점(수동), 경기 수원시 팔달구 북수동 경민복권방(수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백석교판매점(자동), 경북 경주시 용강동 세방매점(자동), 서울 양찬구 목동 정평복권(자동),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태안로또복권방(자동), 전북 김제시 요촌동 팡팡로또복권(수동)이다.
이 중 경민복권방, 백석교판매점, 팡팡로또복권은 첫 번째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CU(마산금강점), 정평복권은 2회째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냈다. 세방매점과 태안로또복권방은 벌써 3번째 로또 1등 당첨자를 내 로또명당으로 자리잡았다.
로또 590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31명으로, 각각 8,223만 8,107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90회 2등 당첨점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강동구, 구로구, 노원구, 중랑구 각 1명, 송파구, 양천구 각 2명 등 총 8명이 나왔으며 경기에선 광주시, 군포시, 시흥시, 이천시, 평택시 각 1명, 수원시, 안산시 각 2명 등 총 9명이 나왔다. 서울경인지역에서 절반이 넘는 17명의 당첨자가 나온 것이다.
충청지역에서는 충남 아산시 1명,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에서만 4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충북 청주시 당첨자는 2명이 각 2개씩 중복당첨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전라 지역에선 전남 목포시에서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경상 지역에선 경북 경산시에서 1명이 로또 2등 행운을 안았으며 대구에선 서구 1명, 북구 2명이, 부산에선 남구, 동구, 부산진구에서 각 1명이 로또 2등에 당첨됐다. 울산 남구에서도 1명의 로또 2등 당첨자가 나왔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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