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센터는 대청중학교(강남 지역), 무학중학교(강북 지역),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등 3곳에 개설된다.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활동하는 진학지도 전문교사 77명이 인터넷(sangdam.jinhak.or.kr)으로 신청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인문, 자연, 예체능, 특성화 분야별로 개별 상담을 해 준다.
수험생은 학부모와 함께 학생부, 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갖고 상담센터에 찾아가면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인당 40분 안팎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 전형 유형, 학과 정보, 수시 6회 지원 전략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을 못 했더라도 당일 세 곳의 상담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예체능ㆍ특성화고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만 상담한다.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 학부모에게는 서울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만든 '2013 대입 수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 책자와 서울ㆍ수도권 70여 개 대학의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 기준과 우선선발 기준, 대학별 고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2013 대입 수시전형 요강 일람표'를 나눠준다.
자료에는 올해 입시의 주요 변수인 수시 지원 6회 제한, 추가합격자 정시지원 금지, 원서 접수기간 변경, 최저학력기준 강화,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 증가 등에 대한 분석이 담겨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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