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에서 변호사 역을 맡은 서준영이 반듯한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승희(이영아)와의 강렬한 첫 만남을 통해 존재감을 부각시킨 서준영은 시청자들로부터 "변호사 서준영 너무 잘 어울린다", "송변 너무 매력 넘치네요"라는 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서울 모처에 진행 되고 있는 촬영장에서는 반듯한 외모에 친절한 스펙을 가진 송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서준영의 달달한 작업 멘트에 주위 촬영관계자들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드라마의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영아, 남궁민, 서준영과의 삼각관계에 대한 스토리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실업급여 로맨스’는 2013년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총 10부작으로 편성되어 제작 1부~3부, 4부~6부, 7부~10부로 이야기 시점을 달리하여 구성해 3편의 단막극이 되는 동시에 10부작의 연작드라마를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 분에서는 승희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티캐스트 계열의 3개 채널(E채널, 드라마큐브, 패션앤)에서 동시 방송. 사진제공=아이스엔터컴퍼니.
/연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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