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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경제회의 의장, 재정절벽 조속히 해결해야

진 스펄링 백악관 국가경제회의 의장이 의회에 재정절벽 해결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펄링 의장은 이날 뉴욕의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회동에 참석해 "의회가 '재정 절벽'을 조속히 타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재정을 과다하게 감축하는 것이 회생과 재정 건전화 모두에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의회가 투자자로 하여금 장기적인 재정을 신뢰를 할 수 있도록 이른 시일 내에 합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경기 회복과 관련해 그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스펄링 의장은 "분명히 충분치는 않지만, 미국 경제가 치유되는 조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업률이 하락세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스펄링은 어떤 방법으로 측정하건 실업률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지난 2009년 6월 침체가 종료된 이후 약 400만 명분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것이 2001년 침체가 종료된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라고 강조했다. 스펄링은 주택과 자동차 쪽도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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