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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저성장 기조로 투자할 곳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은 홍대 상권 주변이다.
홍대 상권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대로변에 인접한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의 편리성, 역세권 개발, 상권의 팽창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홍대 주변 상권은 젊은 세대의 패션과 뷰티의 메카로 떠오르며 강남역 상권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2ㆍ6호선과 공항철도ㆍ경의선 등이 연결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한데다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문화복합단지인 메세나 폴리스가 지난달 개장하면서 쇼핑과 영화ㆍ공연 등 문화체험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서울시 특화산업지구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과 민자 역사사업이 예정돼 있어 500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홍대 상권 배후지구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는 첨단 디지털ㆍ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관련 단지가 56만9,925㎡ 규모로 조성되고 있어 든든한 임대차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800여개의 정보기술(IT), 방송 관련 기업이 2015년부터 입주할 예정으로 고급 인력 등 유동인구 7만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라면 홍대 상권인 합정역 인근 도시형생활주택을 눈여겨볼 만하다. 전용 20~23㎡ 원룸이 1억5,000만원, 50㎡ 투룸이 2억4,000만~2억6,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합정역 인근 전용 23㎡ 신축 매물의 경우 4%대 초반 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경우 3,000만원대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대출이자를 내고도 월 30만원가량의 임대수익이 가능해 연 11%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홍대 상권 주변의 수익형 부동산을 눈여겨보자. 문의 (02)778-4747, www.se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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