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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硏, KRISS 명장에 이정태 연구원 등 5명 선정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연구원 내 우수 기술인 5명을 ‘KRISS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질량힘센터 이정태 선임기술원, 전기센터 김영균 선임기술원, 대기환경표준센터 김광섭 선임기술원, 우주광학센터 이재협 선임기술원, 뇌인지측정센터 이상길 선임기술원 등 5명으로 이들 모두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기술개발을 지속해왔다.

이번 KRISS 명장 선정은 세계적 수준 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고 우수 기술인의 사기 및 자긍심 진작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센터에서 추천한 10명 중 5명이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5명은 내년부터 해당 분야 최고 기술인이라는 명예와 함께 월 30만원의 특별장려금과 연 1,000만원의 연구개발활동비를 3년간 지원받게 된다.



강대임 표준연 원장은 “이번 KRISS 명장 선정이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인들이 의욕을 갖고 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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