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WSJ, "올해 美 경제성장률 2.4% 전망"

올해 미국 경세성장률이 2.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경제전문가들이 개발한 계량모형과 경제전문가 대상 조사 등의 기법을 사용해 경제성장률을 추정한 결과, 올해 경제성장률이 2.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가장 정확히 예측한 이튼그룹의 애런 라하는 “작년 이맘때에 비해 지금은 확실히 (경제상황이) 더 나아졌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판매 부문과 부동산 시장이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나고, 중국 경제의 회복으로 무역도 호조를 띨 것이며, 유럽문제도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점을 낙관의 근거로 꼽았다.

애런 라하를 비롯해 이번 조사에 참여한 52명의 경제전문가 대부분도 2013년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다고 답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특히 응답자의 24%는 올해 미국 경제가 3% 이상 고성장한다고 밝힌 반면 경기침체에 빠진다는 답변은 17%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의 재정지출이 급격히 줄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