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는 자동차 엔진효율 및 배기환경규제 대응기반을 구축해 자동차 부품 관련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시가 이번에 유치한 품질인증센터는 부산 강서구 미음동 R&D허브지구에 부지 6,600㎡ 규모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 37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동남권 자동차부품업체의 숙원사업이었던 품질인증센터 부산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자동차 부품 국산화 및 수출 향상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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