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멕시코 선관위 “제1야당 페냐 니에토 38% 득표로 승리”

좌파진영 오브라도르 31%로 2위

1일(현지시간) 치러진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제1야당인 제도혁명당(PRI)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45) 후보가 승리를 거두며 12년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IFE)는 이날 페냐 니에토가 38%대의 득표율로 대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의 대선 첫 공식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IFE의 개표결과는 최종 결과는 아니지만 사실상 당선자를 확정짓는 것으로 확정 결과는 일주일 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IFE의 개표결과에 따르면 페냐 니에토는 38%대로 당초 출구조사결과보다 득표율이 4%포인트가량 낮아졌지만 31%대로 2위를 차지한 좌파진영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59)에 비해 7%포인트가량 앞섰다. 출구조사에서 페냐 니에토는 최대 42%의 지지를 받아 승리할 것로 전망됐다.



PRI는 페냐 니에토의 승리로 12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