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피킹 대회는 지난 9월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후 1, 2차 아름방송 스튜디오에서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8개 학교(내정초, 보평초, 서당초, 성남신기초, 수내초, 안말초, 이매초, 판교초)가 결선에 올랐다. 성남어린이영어기자단은 최근 이슈인 웹툰과 무상급식,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 등에 대한 뉴스뿐만 아니라 장래희망, 놀이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직접 제작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수내초등학교, 우수상은 보평초등학교, 장려상은 이매초등학교, 내정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아름방송 박상영 대표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뿐 아니라 발표력 및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남시 초등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에 나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회 ABN 잉글리쉬 뉴스 스피킹’ 대회는 아름방송을 통해 2015년 1월 5일 방영되며 디지털케이블 TV VOD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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