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의 퇴임 송별연을 열고 허 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은 이날 “허남식 시장의 재임 10년은 부산경제의 재도약기 였을 뿐만 아니라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공고히 하는 희망의 시간이었다”며“특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항상 기업과 상공인들을 먼저 배려해 왔던 허남식 시장의 공로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별연에는 조성제 회장을 비롯, 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해 허남식 시장의 재임 10년을 회고하고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냈으며 퇴임 후에도 부산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