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원순, 노량진 수몰사고 희생자 유족 조문

박원순 서울 시장은 18일 오전 서울 노량진 상수도관 공사현장 수몰 사고로 숨진 근로자 6명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고대 구로병원을 찾아 분향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박 시장은 공사를 발주한 서울시로서 관리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사고 수습과 진상규명,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전날 공사현장을 찾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데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의 원인과 과정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하게 조사하고 관행적인 모든 문제를 검토해 재발 방지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시는 근로자 6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됨에 따라 경찰 조사와 병행해 상수도사업본부, 시공사, 감리사에 대해 시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으며 유족 지원TF와 보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TF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