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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기아 이용규와 12월 결혼 고아라 인턴기자 ir@sed.co.kr 배우 유하나(25ㆍ사진 왼쪽)가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26)와 12월 화촉을 밝힌다.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하나가 야구선수 이용규와 12월1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 바란다”고 밝혔다.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을 전제로 3개월째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는 “현재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와중에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 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 유하나가 기아의 홈구장인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으면서다. 유하나는 KBS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SBS ‘파라다이스목장’ 등에 출연했다. 이용규는 2004년 LG트윈스에 입단해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기아 타이거즈 주전 외야수로 뛰고 있다. 은밀한 침실 속까지… 애정행각·부부생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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