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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포드의 ‘뉴 링컨 네비게이터’에 사계절용 프리미엄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T’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링컨의 세단인 MKT와 MKZ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온 한국타이어는 SUV 세그먼트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게 됐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 에 적용될 ‘다이나프로 HT’는 눈길 제동력과 사계절용 퍼포먼스를 강화해 모든 드라이빙 상황에서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넓어진 트레드 면적으로 소음 발생을 줄이고 최상의 그립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풀사이즈 럭셔리 SUV 모델인 링컨 네비게이터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오토모티브 그룹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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