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군현 "중도상환수수료도 인하해야"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7일 현재 금리 수준에 맞게 중도상환수수료도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은행이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75%로 인하했다”면서 “대출금 중도상환 시에 내는 수수료는 12년 전 금리인 4.25%로 적용한다”고 지적했다.

중도상환수수료 역시 인하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금융당국이 중도상환수수료 개선 체계를 마련해 가이드 라인을 전달하기로 했지만 인하하기로 한 은행은 1곳뿐”이라며 “작년 시중 7개 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로 거둔 수익은 2,825억원으로 이중 3분의 2 가량인 1,896억원은 가계부채 중도상환에서 수수료 수익이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중도상환 수수료 때문에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없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 당국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