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6월 임시국회의 쟁점인 경제민주화 입법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갑을(甲乙) 상생론’과 민주당의 ‘을(乙) 지키기’ 입법이 충돌하는 상황이어서 정부 측의 입장이 주목된다.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정희수 김용태 안효대 이진복 함진규 의원, 민주당 이종걸 김춘진 백재현 유대운 의원,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까지 10명이 질문자로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장전략인 ‘창조경제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률 70% 로드맵’ 등을 놓고서도 여야 간 격론이 예상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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