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상촉진단은 한?미 FTA 발효이후 한국기업들의 대미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최근 미국시장의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분위기를 활용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선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 14~19일까지이며,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전 섭외된 바이어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파견품목은 생활소비재, LED, 전기·전자, IT, 호텔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의 경우 호텔산업의 메카인 만큼 관련 구매담당자 및 유통바이어 위주의 상담주선이 이뤄질 전망이어서 도내 호텔산업분야 중소기업이라면 참가해볼 만 하다.
참가자격은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2014년 수출금액 2,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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