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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한마리 새처럼…'


가수 겸 배우 아이비가 새 깃털 무늬의 속옷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왼쪽 어깨를 드러내며 재킷을 살짝 내린 모습이 아찔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롱부츠를 신고 무릎을 구부려 깃털이 미끄러지듯 도발적인 곡선미를 과시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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