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정부 "한국 내 미국인 대피 필요없다"

북한의 남한 내 외국인 대피 통보 평가절하

미국 정부는 북한이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대피하라고 통보한 데 대해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이기 위한 위협에 불과하다고 9일(현지시간) 평가절하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대변인은 특히 “미국 시민에게 한국 방문을 피할 것을 권고하거나 한국 내 미국 시민에게 대피를 조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지난 4일 주한미국대사관이 이미 '한국 내 미국 시민이나 시설에 대한 위협이 임박했다는 특별한 징후가 없다'고 밝혔다"며 "따라서 대사관의 보안태세에도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의 `외국인 대피' 위협에 대해 "이는 불필요하고 도발적인 긴장고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