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포미닛은 지난 2009년에 데뷔한 걸그룹으로 남지현·현아·허가윤·전지윤·권소현 등 5인조로 구성됐으며 티아라는 2009년에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포미닛 측은 "공연 당시 멤버와 스태프 전원이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무대를 마치고 나왔으며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티아라와 정기고는 행사장 도착 전 사고가 발생해 주최 측으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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