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tSectionName(); 현대·기아차, 美 3월 판매량 사상 최대 작년보다 32%·44% 늘어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월간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지난 3월 총 6만1,87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2%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역대 월간 판매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올 1ㆍ4분기 판매실적도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14만2,620대로 집계돼 월간과 분기실적 모두 최고기록을 세웠다. 기아차 미국법인(KMA)도 지난해보다 44.7% 늘어난 4만4,179대를 팔아 미국시장 진출 이래 최대 월간 판매실적을 올렸다. 종전 월간판매 최고기록은 미국 정부의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이 시행됐던 2009년 8월 세운 4만198대였다. 한편 현대차가 미국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 시작한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지난달을 끝으로 폐지됐다. 신차 구매고객이 실직할 경우 차를 되사주는 판촉전략인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MA의 한 관계자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350대의 차량을 되사들였다고 밝혔다. 매끈한 디자인과 아찔한 몸매의 만남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