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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학원에 '초고층·장대교량학과' 신설
입력2008-09-22 17:59:54
수정
2008.09.22 17:59:54
성균관대는 2009학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 과정에 초고층ㆍ장대교량학과(Department of Mega Buildings and Bridges)를 신설한다.
성대가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산학협력 차원에서 개설하는 초고층ㆍ장대교량학과는 채용조건형 학과로 삼성건설 기술연구소와 건축ㆍ토목본부 ENG(엔지니어링)팀의 전문인력이 직접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이 학과에서는 초고층 빌딩과 초장대 교량 분야의 중복요소기술인 구조와 콘크리트를 비롯해 흙막이ㆍ진동제어 등 전문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정원은 25명으로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고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공학석사(Master of Engineering) 학위를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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