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건설 3,804억 규모 유상증자

SK건설은 10일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3,80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약률은 79.3%를 기록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SK건설의 총 발행주식수는 3,529만7,293주로 종전보다 1,167만주 늘어났다.

최대주주인 SK㈜와 SK케미칼은 배정물량 전액인 각각 2,035억원, 1,293억원씩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SK㈜, SK케미칼의 지분율은 종전보다 각각 4.5%포인트, 2.8%포인트 증가한 44.5%, 28.2%가 됐다.



한편 지난 9월 SK건설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한 최창원 전 SK건설 부회장도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증자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데 사용할 방침”이라며 “올해 영업손실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