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8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꽃의 화가’ 한은주 씨가 오랜만에 개인전 ‘내 안의 너’展으로 관객과 소통을 한다.
이번 ‘내 안의 너’展은 지난 서울 경제 신문 칼럼 시리즈인 ‘팝아티스트 한상윤이 만나 畵家’ 1회(http://bit.ly/17cg05j) 때 선보였던 한은주 작가의 작품과 달리 기존 스타일을 벗어난 한 작가의 새로운 채색화가 전시될 예정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팝아티스트 한상윤씨가 ‘자칭홍보대사’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시작된 인연이지만, 두 작가는 여러 차례 교류를 하며 그 누구보다 가까운 미술계 선, 후배 사이다.
한은주 작가는 한상윤 작가에 대해 “신기하게 만난 인연이지만, 같은 한씨 종씨라는 것에 우선 친근감을 느끼고 있으며, 한상윤 작가가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 점도 많고 같이 이 미술계를 이끌어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은주 작가는 이번 ‘내 안의 너’展이 끝난 후, 서울 평창동 하나은행 하나사랑 갤러리, 분당 가미 갤러리(관장 이진숙)에서 개인 초대전을 이어간다.
‘내 안의 너’展은 오는 10월 2일(화)부터 서울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galleryjang.com/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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