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니 '14년만의 뒷걸음'

경기침체등 여파로 1,000억엔 적자 예상

소니 '14년만의 뒷걸음' 경기침체등 여파로 1,000억엔 적자 예상 강동호 기자 eastern@sed.co.kr '14년만의 뒷걸음' 가전제국 일본의 상징이던 세계적인 전자회사 소니가 글로벌 금융위기 및 실물경기 침체 여파로 마침내 적자경영에 접어들었다. 소니는 오는 3월 만료되는 2008 회계연도 결산에서 1,000억엔 가량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소니가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것은 지난 1995년 3월 결산이후 14년만. 지난 1958년 주식시장에 상장된 이후로는 두번째다. 소니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는 이 기간 2,000억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었다. 현재 소니는 TV 등의 재고가 많아 1~3월 재고 처리 실적에 따라서는 적자폭이 2,000억엔대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니의 부진은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해 가을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액정TV 등 주력 제품의 판매가 급감한데다 엔고로 인해 채산성이 더욱 악화됐기 때문이다. 소니의 적자로 수출 기업의 실적 악화가 자동차에서 전자 업체로도 확산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전자부문의 판매 부진에 따른 적자는 소니로서는 상장 이래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 인기기사 ◀◀◀ ▶ 미네르바 심경고백… "솔직히 두렵다" ▶박찬종 "미네르바 때문? 소가 웃을 얘기" ▶ 강남 재건축 가격 다시 '주춤' ▶ 외국인-개인 13일만에 매매 '맞장구' ▶ 잘 나가던 소니마저… '14년만의 뒷걸음' ▶ 판교 입주 '물량폭탄' 현실화 하나 ▶ 막 오른 경제자유구역 분양… 집값 상승 입질? ▶ 말 한마디에 발칵 뒤집힌 D그룹 ▶ KT 공격경영 예고… 업계 초긴장 ▶ 타워팰리스의 굴욕… 평당 3000만원 깨져 ▶▶▶ 연예 인기기사 ◀◀◀ ▶ 이선균 "출연료 10만원 받고 홍상수 감독 영화 출연" ▶ '윙크', 백지영 제치고 1위에 올라 ▶ 손담비, 연예계 '최고 블루칩' ▶ 해병대 자원 입대 가수 이정 '사모곡' 감동 ▶ KBS '꽃보다 남자' 키스신에 시청률 '쑥쑥' ▶ 손호영-김지우 커플 1년만에 결별 ▶ 송혜교, 홍콩서 파파라치 몰고 다녀 ▶ 한고은 "정웅인, 베드신서 본인이 우겨 전라 노출" ▶ 전진, 무한도전 촬영도중 '어깨 부상' ▶ "연기연습에 올인" 김시향 당분간 방송활동 중단 ▶ '겨울연가' 윤석호 PD 결혼식에 한류스타 총출동 ▶ '듀스' 故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 자동차 인기기사 ◀◀◀ ▶ 쏘나타 새모델 YF등 올 신차출시 "눈에 확 띄네"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현대차 초대형 세단 'VI' 차명·엠블럼 '에쿠스' 그대로 ▶ 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50% 달성" ▶ 기아차, 콘셉트카 '쏘울스터' 첫 공개 ▶ 새 모델서 레이싱걸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 레이싱걸 사진 게시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