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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단, 업종별 클러스터 확산시킬것" [BIZ플러스 영남] '클러스터 혁신화' 이 창 섭 산단공 동남지역본부장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co.kr “30년 역사의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분야별 클러스터화 확산이 절실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이창섭(54ㆍ사진) 동남지역본부장은 “산업기계, 가전, 공작기계, 자동차, 선박 등 기계산업 중심의 창원공단을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업종별 클러스터화가 중요하다”며 “1단계 클러스터 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해는 해당 클러스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공단을 중심으로 한 산단공 동남지역본부내 창원 클러스터추진단은 전국 제일의 클러스터 혁신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산단공은 지난 2003년 클러스터 혁신을 통한 기업 역량 제고를 위해 창원공단과 구미공단 등 전국 7개 국가산업단지에 클러스터추진단을 구성, 운영중이며 최근에는 5곳을 추가로 지정해 12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지난 1974년 방위산업 중심으로 가동된 창원공단은 현재 국내 기계산업 전체의 20%를 담당하고 있다”며 “혁신형 기업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클러스터를 확산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창원클러스터 추진단은 지난 3년간 161건의 과제를 발굴, 133건을 해결 하는 등 기업지원기관, 연구소, 대학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브로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동남지역본부는 기계, 자동차, 조선 등 동남권 산업경제의 광역화를 위해 기존의 지식기반기계 중심의 창원클러스터에서 기계, 조선을 포함 시키는 녹산공단 클러스터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이 지역은 20개의 기업지원기관과 6개의 대학, 3개의 국책연구기관이 있다”며 “기업의 R&D활동을 지원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그러나 창원공단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일도 시급한 과제로 대두될 수 있다”며 “기계산업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해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 등을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해결 방안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동해안 시대가 열린다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소비자에 다가갔죠" 5월 울산산업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外 "창원공단, 업종별 클러스터 확산시킬것" '공원같은 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重 '울산 글로벌 도시화' 일등공신 "부실 상조회사 난립, 상조법 제정 서둘러"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개장 "매혹적인 남아공 와인 즐겨보세요" 화제의 인물, 장성규 에버키친 사장 경북도청 이전 "이번엔 성공할까" 김천 삼애농장 재개발 (주)대상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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