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오른쪽)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4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섬마을 문화공연, 시설보수, 임직원 재능기부 등 맞춤형 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4일 해양경찰청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도서지역 일대에서 문화공연을 갖는 한편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전문적ㆍ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 6월 인천 옹진군 장봉도 지역민을 위해 노래자랑대회를 열고 마을회관 외벽에 비가림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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