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각종 정부 민원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정부민원포털사이트 ‘G4C’의 이름을 ‘민원24’로 바꾸고 오는 8월1일부터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시작한 전자민원 서비스인 G4C의 명칭이 다소 생소해 일반국민에게 쉽게 와 닿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3월 새로운 이름을 공모했으며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민원창구’라는 의미의 민원24가 새 명칭으로 최종 확정됐다. 행안부는 정부민원포털 명칭 변경을 계기로 신청민원 1,000종과 발급민원 500종 등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유형을 추가 개발하고 위젯(간단한 원클릭 신청), 온라인 구술민원(민원도우미) 등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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