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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해외 첫 사업인 ‘더 빅셀’ 아파트를 다음달 초 공급한다. 더 빅셀은 52~257㎡ 334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로 이중 100가구는 국내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더 빅셀이 들어서는 LA 시내는 LA시가 맨해튼과 같은 최첨단 도시건설을 목표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신영은 이달 20~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해외부동산 투자박람회’에서 더 빅셀을 선보인 후 다음달 3일부터 코엑스 홍보관에서 국내분 100가구에 한해 사전예약에 나설 예정이다. 주변시세가 3.3㎡당 2,400만~2,500만원 정도로 이와 비슷한 선에서 분양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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