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임직원들의 지적 수준과 업무 역량을 높이는 게 필수적입니다. 임직원들이 직급별로 업무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지식을 갖춰야 회사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직원 교육을 진행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이에 최근 들어 일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직장인 전문 교육 업체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은 더 많은 기업이 직원 교육을 통해 회사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직장인 전문 교육 업체 휴넷과 손잡고 ‘서울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합니다. 10일 문을 여는 서울경제 아카데미에서는 리더십과 마케팅, 재무·회계, 비즈니스 스킬, 어학, 컴퓨터 활용 등 직무와 관련해 직장인이 갖춰야 할 3,000여개의 온라인 강좌가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서울경제 아카데미의 강좌를 활용할 경우 정부에서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 있어 기업들은 무료로 임직원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기업들이 서울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중장기 성장 비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업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홈페이지=서울경제 아카데미(www.academy.sedaily.com)
◇문의=서울경제 성장기업부 (02)724-8638, 백상경제연구원 (02)724-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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