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부산관광공사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부산시티투어를통합, 1본부 1실 4팀 124명으로 구성된 관광추진기구로 발족한데 이어 이날 창립 기념식을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MICE 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것을 비롯해 아르피나 유스호스텔과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운영, 국내ㆍ외 관광기구와의 네트워크 확대,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개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남식 부산 시장은 “앞으로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이는 등대 역할 및 부산관광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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