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우루과이축구협회가 발표한 29명 예비명단에는 수아레스의 이름이 빠져있다. 수아레스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선수를 깨물어 A매치 9경기 출전정지와 4개월 활동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로 평가전에는 출전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수아레스의 한국행에 관심이 쏠렸으나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베테랑 디에고 포를란(세레소 오사카)을 제외한 선수단으로 방한하기로 했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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