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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과 함께 걸여요”
입력2010-09-16 13:37:51
수정
2010.09.16 13:37:51
MBCNETㆍNOLL TV 공동 제작 ‘걷고 싶은 길’ 21일 방송<br>
MBCNET(대표 강중묵)과 NOLL TV(대표 최상률)가 공동제작한 HD프로그램 ‘걷고 싶은 길’이 21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전국으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 윤택이 진행을 맡아 전국의 걷고 싶은 ‘도보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여행정보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윤택의 명쾌한 설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택이 제작진과 함께 전국의 유명 도보여행코스를 직접 찾아 나서면서 느끼는 진솔한 체험담과 길 위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재미를 알려주고자 한다. 또한 그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갖가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방법도 추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윤택이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남해 바래길’로 평산항에서 다랭이마을까지 16km 구간을 걸으면서 탁 트인 바다를 끼고 마을의 생활공간 안에 놓여있는 정겹고 여유로운 바다마을의 매력을 빠짐없이 전달하고자 한다. 그는 척박한 땅과 해풍을 이겨내기 위해 가파른 산에 일궈진 다랭이논, 거대한 다랭이 마을의 수호석 암수바위, 몽돌해변, 유구마을과 유구항 등 남해 바래길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면서 여행코스로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HD프로그램인 ‘걷고 싶은 길’은 총 10부작으로 ‘남해 바래길’을 시작으로 ‘지리산 둘레길’ 등 전국의 대표적인 코스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에 대해 MBCNET의 강중묵 사장은 “방송사간의 공동제작은 제작비의 절감,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안정적인 양질의 콘텐츠 생산 시스템 구축방식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송사와 공동제작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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