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동방신기가 오는 11월 17~1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캐치 미(Catch M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은아 SM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은 "내년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중국ㆍ태국 공연은 확정됐고 나머지 지역은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공연 타이틀인 '캐치 미'는 오는 24일 공개되는 동방신기의 정규 6집 타이틀이기도 하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캐치 미' 수록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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