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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표 부진에 국제유가 하락

미국 경제지표 부진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WTI 가격은 전날보다 1.66달러(1.7%) 떨어진 배럴당 98.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물 브렌트유도 53센트(0.5%) 하락해 배럴당 111.7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되자 석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성명을 통해 산유국들이 산유량을 확대하지 않으면 비상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다고 밝힌 점도 이날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금값은 6월물이 전날보다 3.40달러(0.2%) 떨어진 온스당 1,492.40달러에 마감했고 7월 인도분 은 가격도 17센트(0.5%) 내려 온스당 34.93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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