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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신기술 개발

중국 언론들은 중국이 3일 사용 후 핵연료를 재처리해 다시 핵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고비 사막에 있는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 제404호 공장의 과학자들은 최근 방사능이 방출된 핵연료의 재사용을 가능케 하는 기술의 개발과 실험에 성공해 우라늄 공급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원자력발전소의 우라늄 물질 사용률을 60배나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CTV는 향후 50∼70년 동안 사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던 중국의 우라늄 자원이 이 기술에 힘입어 3000년 동안은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중국의 우라늄 부존 자원은 17만1,400톤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석탄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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