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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조크] 짓궂은 기자들


A sedate English literary man was interviewed by reporters on his arrival in New York. He remembered that he had been warned before leaving London that American reporters would probably try to make a fool of him. "Are you going to visit any night clubs during you stay in New York?" was the first question asked. "Are there any night clubs in New York?" parried the man from London. The next day he opened his morning paper to an account of the interview. It said the visiting literary man was so curious about New York's night life that the first question he had asked stepping down the ramp was; "Are there any night clubs in New York?" 한 점잖은 영국 문인이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기자들로부터 인터뷰 세례를 받았다. 그는 런던을 떠나기 전 미국 기자들이 짓궂어 농락당할 것이란 충고를 받았던 게 생각났다. 그가 받은 첫 질문은 "뉴욕에 머무는 동안 나이트 클럽에 가실 예정인가요?" 였다. "뉴욕에 나이트 클럽이 있나요?"영국 출신 문학가는 반문하며 답변을 피했다. 다음날 그는 자신의 인터뷰가 실린 조간 신문을 펼쳤다. 신문에는 (미국을) 방문 중인 문인이 뉴욕의 밤 문화에 어찌나 호기심이 많은 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뉴욕에 나이트 클럽이 있나요?"라고 물었다고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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