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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희씨 등 5명 '필름게이트'에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지원금 등 전달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18일 서울 명보아트홀 7층의 재단 사무국에서 '제2회 필름게이트' 최종 선정자 5명에게 우수작품 인증서와 창작지원금을 전달했다.

창작지원금을 받은 단편영화 작가는 신민희(작품명 덕구TV), 한제혁(차라투스트라 이렇게 말했다), 이강선(공중부양), 노석현(왼손), 곽은미(첫 데이트)씨 등 5명이다.

필름게이트는 영화연출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단편영화 공모전으로 4개월 단위로 연중 개최한다. 재단은 매회 5명씩 연간 15명의 우수 연출지망생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현물지원을 하고 CJ E&M에서 해외 단편영화제 출품을 지원한다. 특별히 재능을 갖춘 연출자에게는 장편 극영화 연출자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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