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3일 하이패스 단말기 업체 6곳과 ‘국민보급형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개발·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와 참여 업체들은 8월까지 단말기 개발을 마치고 9월부터 보급을 시작한다. 하이패스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 47%이며 고속도로 통행 차량 가운데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6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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