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기부 취지에 따라 해당 기금을 브라질 관련 학술서적 번역ㆍ출판, 학술대회 개최, 관련 자료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주한 브라질대사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3월 연구소 내에 브라질문화원을 개설할 예정이다.
발전기금 출연 협약식은 오연천 총장과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이창우 발전기금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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