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에너지 시장의 미래는
■ 홍현종의 with 人 (오후 1시) 에너지 전쟁의 시대. 정부 산하의 에너지 수요관리 전문 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의 이태용 이사장을 만나 공급위주에서 수요 관리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고 있는 세계 그리고 국내 에너지 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듣는다. 에너지 절약은 이제 비용절감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유한한 화석연료의 효율적 관리와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 지구적 이슈이자 미래 성장 동력. 녹색성장, 지속가능개발 전략 등과 함께 이 이사장을 통해 <에너지 목표관리제>,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도>, <에너지 서포터 제도>등 국내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에너지 관리공단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 이사장은 이러한 사업들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은 하나의 문화와 시민의식으로 정착돼야 비로소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호소한다. 이 밖에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 대책, 저소득층에 대한 공단의 지원 활동, 실생활에서 유익한 에너지 절약 팁 등도 소개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