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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8일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 ‘기아 에코 드라이브 텀블’을 출시했다. 이 앱은 대학(원)생 대상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인 ‘제2회 기아자동차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앱콘(AppCon)’에서 윤창희씨와 구보람씨가 제안해 1위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급감속, 급가속을 줄이도록 도와 주는 에코 드라이빙 매니저 기능과 블랙박스 기능 등을 지원하며 에코 드라이브를 위한 각종 팁과 함께 기아차의 친환경차량에 대한 소개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지난해 첫회 앱콘 수상작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어플리케이션인 세이프티 박스와 음악의 샘플링 및 다양한 비트로 재생이 가능한 디제이 박스 등의 메뉴로 구성된 기아박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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