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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 샤오촨(사진)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5일 “위안화 변동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우 총재는 이날 제10기 5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 “위안화 절상은 바람직하며 환율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변동폭 확대에 대한 구체적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위안화의 달러화에 대한 하루 변동폭은 현재 ±0.3%로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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