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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건축허가면적 3.6% 늘어

5월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은 작년 같은달보다 3.6%, 4월에 비해서는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건축허가면적은 1천167만㎡로 최근 5년 평균대비 15.2% 늘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년전보다 26.6% 증가, 최근의 부동산 열기를 반영한 반면상업용은 43.5%가 줄어 대조를 보였다. 공업용은 2.3%, 문교ㆍ사회용은 19.7%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건축허가가 24.8% 늘었으나 지방은 11.7%가 줄었다. 건축물 착공면적은 869만2천㎡로 8.4%가 증가했다. 주거용은 지방(86.1%)에서의 활기에 힘입어 25.9%가 신장됐고 문교ㆍ사회용도 33.8%가 늘었다. 그러나 상업용은 21%가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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