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STX그룹, 阿가나에 주택 20만가구 건설 총사업비만 100억弗달해해외 주택사업중 최대규모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TX그룹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20만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주택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가 100억달러로 지금까지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진행한 주택사업 중 최대 규모다. 8일 국토해양부와 STX그룹 등에 따르면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가나의 앨버트 아봉고 수자원주택부 장관, 찰스 마틴슨 주택은행 이사가 9일 STX 남산타워에서 가나 국민주택 건설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합작법인을 통해 STX건설이 가나의 수도 아크라를 비롯한 10개 도시에 국민주택 20만가구 및 고급빌라 300가구를 짓는 것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100억달러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주택 20만가구 가운데 9만가구는 가나 수자원주택부에서 매입하고 나머지 11만가구는 가나 주택은행에서 분양희망자에게 분양대금의 100%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서 가나 정부는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반입장비 및 건설자재 등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게 된다. STX그룹은 건설자금을 자체 조달하게 되며 현지 인력 30%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STX그룹의 이번 가나 주택사업 진출은 그동안 해외건설 수주가 미미했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건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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