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플러스 영남] 이동우 울산중기센터 본부장 "판로개척·해외마케팅등 지원사업 더욱 활성화 中企경쟁력 강화 총력"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침체에 빠진 중소기업들이 일할 의욕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동우(사진) 본부장은 “최근 세계적인 불황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휘청거리고 있는데 이들이 굳건히 이겨낼 수 있도록 자금 등 각종 지원사업을 조기에 집행하는 등 기업 살리기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들의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범시민운동도 벌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03년 1월 부임 이후 중소기업들이 ‘목말라하는’ 분야 지원에 적극 나서 온 그는 “울산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이 버팀목이 되어줘야 대기업도 탄탄히 설 수 있다”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무료 중국어교실과 통ㆍ번역사업, 판로 개척,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과거 벤처기업협회가 개최해 오던 울산산업박람회를 부임 첫해부터 중기센터 주관으로 열어 내용과 형식을 대폭 개편ㆍ확대했다. 그는 “울산산업박람회는 중소기업들의 신제품 홍보와 기술ㆍ정보교류의 장이자 지역 중소기업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2006년부터 과학기술제전과 함께 개최, 일반 시민들의 참가와 호응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바이어들이 행사장에 찾아와주길 바라는 ‘소극적인 박람회’에서 탈피, 해외 바이어들과 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해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매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제전도 업그레이드시켜 풍성한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정자대게 드시러 오이소" ▶ [BIZ 플러스 영남] 김재효 대구 엑스코 사장 ▶ [BIZ 플러스 영남] 박보봉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장 ▶ [BIZ 플러스 영남] 뉴스리뷰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메아리 보람의터 '에코 베이커리' ▶ [BIZ 플러스 영남] 길천산단 2차조성 본격화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재래시장 상품권 인기 ▶ [BIZ 플러스 영남] 부산 지하철엔 문화가 살아 숨쉰다 ▶ [BIZ 플러스 영남] 이동우 울산중기센터 본부장 ▶ [BIZ 플러스 영남] 버스 기사들 칭찬글 모아 책자로 ▶ [BIZ 플러스 영남] 구미공단 대신네트웍스 ▶ [BIZ 플러스 영남] 대구경북 '한방산업 허브' 육성 본격화 ▶ [BIZ 플러스 영남] 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는… ▶ [BIZ 플러스 영남] 황철곤 마산시장 ▶ [BIZ 플러스 영남] 마산시. 로봇랜드 최종사업자 확정 ▶ [BIZ 플러스 영남] 마산발전 앞당기는 '망치소리' 요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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