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은 오는 18일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양창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제42회 변협포럼'을 연다. 양 교수는 이날 '법관과 교수 사이 - 나의 대법관 생활 6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 민법학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양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지냈다. 1985년부터 2008년까지 23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8년 학계 인사로는 사법사상 처음으로 대법관에 임명됐다.
화우, 국방 소프트웨어산업 토론회
법무법인 화우는 미래국방포럼과 손잡고 '국방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을 위한 토론회'를 8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국방소프트웨어 산업의 현주소를 살피며 각종 정책의 관행이나 방위사업법령 등의 제도를 어떻게 개선할 지에 대해 논의했다. 한장근 방위사업청 획득기반과 과장이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국산화 방안'을,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국방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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