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BS에코적금’을 개설해 모은 2,000만원을 전용성 시 정무특별보좌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낙동강 하구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와 부산은행이 지난 5월 체결한 상호협약에 따라 마련된 이번 기금은 BS에코적금의 이자액에서 세금을 제외한 금액(3%)을 부산은행 자체 재원으로 적립해 모은 것이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민물과 바다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먹이가 풍부해 연간 100여 종에 달하는 철새들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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